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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내 착한 기업들 어려운 이웃 돕기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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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봉사 365’기업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자원봉사로 나눔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는 ‘기업봉사 365’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 화제다.

‘기업봉사 365’는 구 자원봉사센터가 기업의 특색을 살려 맞춤형으로 개발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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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 여건에 따라 매월 또는 분기별로 복지시설을 방문, 홀몸노인 돌보기, 장애인 목욕시키기,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놀아주기 등 소외이웃을 위한 노력봉사는 물론 물질적인 지원도 함께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1월 인토외식산업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가정 어린이 40여명을 매장에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100만원 상당의 책을 기증했다.

2월에는 이마트 명일점·천호점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학용품과 참고서 등을 후원했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는 인애가한방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의료원이 빈곤노인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보끄레머천다이징 신광씨앤티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 등은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홈쇼핑은 지난 2월 노인 요양시설인 ‘성암장수마을’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식사 도우미 활동을 했다.

해공데이케어센터는 치매와 중풍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발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외도 봄이 오는 3월을 맞아 선진 서울승합 동화세상 에듀코 잉글리쉬 무무 삼성엔지니어링 등을 비롯한 15개 기업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착한 기업의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는 더욱 활기를 뛸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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