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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해군의 상륙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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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군본부 박주영사무관]육해공군 전력이 참가하는 연대급 합동상륙훈련이 지난해 5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상륙훈련이 실시된 곳은 경북 포항시 독석리ㆍ칠포 해안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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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는 지휘함인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1만4500t급)을 비롯해 구축함(문무대왕함, 경북함), 초계함(군산함, 여수함), 기뢰부설함 및 제거함, 잠수함 등 해군 함정 15척과 해병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21대), K-55 자주포(6문) 등이 동원됐다. 또 해군의 대잠항공기(P3-C), 대잠헬기(링스)를 비롯해 KF-16, F-4 전투기, 치누크헬기(CH-47), 코브라 공격헬기(AH-1S) 등 공군과 육군의 항공전력도 참가해 상륙작전을 지원했다.

연대급 합동상륙훈련은 상륙군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호송작전을 시작으로 상륙목표 인근해상에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작전이 동시에 이뤄진다. 또 상륙목표 구역에 대한 항공기와 함정의 대규모 화력지원을 바탕으로 상륙 기동헬기와 KAAV, 공기부양정 등을 통한 해상ㆍ공중 돌격과 상륙작전이 개시된다. 상륙군은 상륙 이후 대대급 규모의 대항군과 도시지역 전투, 기계화부대 전투, 산악지역 전투 등을 통해 해안 교두보를 확보한다.





















사진=해군본부 박주영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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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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