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지난해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파편들이 미국 워싱턴 태평양 연안에서 발견되고 있다.
22일 미국 시애틀 소재 지역방송국 KING5에 따르면 최근 워싱턴주 북서부에 있는 올림픽내셔널파크(Olympic National Park) 먼 해안에 일본의 쓰나미 잔해로 추정되는 갖가지 물건들이 쓸려오고 있다.
방송은 "지난 주말 올림픽내셔널파크 내 오제트 루프(Ozette Loop)를 따라 케이프 알라바에서 샌드 포인트까지 걷는 동안 이같은 물건들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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