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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확대, 2010선 하회..車·화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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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낙폭을 키운 코스피가 2010선을 밑돌고 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합의 소식이 전해졌지만 증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았다. 기관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장을 끌어내리고 있다.

21일 오후 1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5.51포인트(0.77%) 하락한 2009.3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362억원, 외국인이 48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매물을 흡수 중이지만 기관이 292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투신(-1637억원)을 중심으로 기금(-573억원), 증권(0328억) 등에서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255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차익 987억원 순매수, 비차익 267억원 순매수.

주요업종들 가운데서는 운수창고가 2% 이상 내리고 있고 화학, 운송장비,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은행, 증권 등도 1%대 하락세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유통업, 전기가스업, 보험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세.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현대중공업(-2.0%), KB금융(-2.14%), S-Oil(-2.28%) 등이 2% 이상 내리고 있고 LG화학, 현대모비스 등도 1%대 하락세다. 현대차, 삼성생명, 하이닉스, 한국전력은 오름세.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1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18종목이 오르고 있고 517종목이 내림세다. 61종목은 보합.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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