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산重 TV광고, 국내기업 최초 美머큐리 어워드 대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두산중공업 TV광고가 미국 머큐리 어워드에서 광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기업의 TV광고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광고대행사 오리콤에 따르면 수상 작품은 태양 가까이 살면서도 밤이면 어둠 속에서 사는 사람들과 물 위에 살지만 물이 부족한 사람들 이야기를 두산중공업의 사업과 연계해 풀어낸 광고로, 발전편, 담수편 두 편이다.
무겁고 딱딱하게 비춰질 수 있는 중공업 사업 이미지를 인간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영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부사장(관리부문장)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두산중공업의 미션을 담은 광고가 글로벌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두산중공업은 머큐리 어워드에서 인쇄, 영상, TV광고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머큐스 어워드는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s), ARC 어워드와 함께 홍보물 분야 세계 3대 시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월22일 미국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