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유선망 구축 등 기업사업(B2B) 매출 호조로 전분기 대비 1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43.1% 감소했다"며 "인건비와 IPTV 컨텐츠 확보비용이 늘어난 데다 일회적인 설비사용료 증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이 예상되며 이는 SKT와의 합병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주가는 미디어 사업 구조조정 지연, 예상보다 더딘 수익 개선 등의 악재를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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