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증가와 지방사업장 분양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한국토지신탁은 2010년 결산에서 특별대손상각비 증가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 2011년에는 활발한 영업으로 인해 영업수익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2월2일 LH공사와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함에 따라 특별대손상각충당금환입액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 역대 최대이익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 관계자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공시실적은 지난해부터 도입된 K-IFRS 재무제표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종전에 적용한 기업회계기준의 경우 영업이익은 804억원, 당기순이익은 614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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