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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올해 민속행사에 1억4000만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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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하송1리 은행나무 동제'의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하송1리 은행나무 동제'의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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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문화재청(청장 김찬)은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려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대상으로 하는 민속행사를 발굴해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올해 천연기념물 39호인 전남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에서 열리는 '삼인리 비자나무 당산제'와 천연기념물 404호인 경북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에서 지내는 '면민 안녕 기원제'를 비롯한 민속행사 54건에 대해 모두 1억4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삼인리 비자나무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제를 지내는 행사며, '면민 안녕 기원제'는 마을 수호와 홍수 방지를 위해 매년 지내온 기원제다.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민속행사로는 이 외에 문인들에게 사랑받던 문암송을 기리기 위한 '문암제', 등산객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소금강 청학제', '하송1리 은행나무 동제', '무주 왕정마을 산신제' 등이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ㆍ교육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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