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졸음사고 사망자가 119명에서 79명으로 40명 줄었다.
도공은 지난해부터 교통사고로 인한 위급환자를 보다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소방방재청과 합동으로 헬기를 활용한 응급구조 후송시스템을 구축했다. 272개소의 헬기착륙장을 통해 13명을 구난했다.
여기에 도공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으로 줄이기'를 정책 목표를 정하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량고장이나 사고발생 이후 뒤 따르는 차량의 사고 방지를 위해 전방 유고상황 감지정보를 IT(근거리통신망 등) 기술을 통해 후방차량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하이패스 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CCTV 자동 사고감지 시스템 및 고속도로 사고 안내 스마트폰 앱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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