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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핀란드 GDP 0.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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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올해 핀란드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하며 경기침체 빠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헬싱키 소재 아키아 오이즈(Aktia Oyj) 은행은 올해 핀란드의 국내총생산(GDP)이 작년보다 0.3% 하락하며 경기 침체로 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티모 티르파아이넨(Timo Tyrvaeinen)은 "핀란드는 이미 작년 말 경기 침체에 들어갔다"며 "수출과 산업 생산의 부진과 소비자 신뢰도 하락이 성장률 전망을 극적으로 낮추게 했다"고 말했다.

유럽의 정치적 실패와 이에 따른 침체 가능성은 40%라고 이 은행은 전망했다.

지난달 핀란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2009년 3월 이래 최저인 0.4로 급락했다.
핀란드는 유로존내 'AAA'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4개국에 포함돼 있지만, 국내생산의 40%를 해외로 수출하고 수출의 3분의 1이 유로존에 집중돼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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