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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중 최대 열차운행구간 중점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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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전기처, 13일 안전(safe)검사출범식…올해 제1차 현장검사도

안전(safe)검사출범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전기처 직원들

안전(safe)검사출범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전기처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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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이유경) 전기처는 13일 ‘2012년 세이프(safe)검사 출범식’을 겸한 제1차 safe검사를 펼쳤다.

‘safe점검’이란 지난해 전철설비 장애제로화를 위해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전기분야 검사팀 이름으로 만든 Specifically, Accurately, Find, Ensure의 영문 앞 머리글로 구체적으로 세밀히 점검해 안전을 꾀한다는 뜻이다.

이날 검사에선 우리나라 철도시발지인 서울 노량진역을 비롯해 한강철교에서부터 경부선 금청구청역까지 전차선, 전력, 통신, 신호설비를 전기처장, 사업소장, 팀장으로 이뤄진 간부위주로 일체검사를 했다.
이 구간은 우리나라 철도운행구간 중 열차빈도가 가장 많은 곳으로 하루 평균 편도 1601회 운행 중이다.

전체 3154회 운행의 50%가 넘는 것으로 경부선, 경인선 및 KTX, 일반열차, 화물열차, 전동차 등 모든 열차가 오가는 구간이다.

올해 제1차 세이프(safe)검사 모습.

올해 제1차 세이프(safe)검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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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검사에 나선 반극동 코레일 전기처장은 “추위와 매서운 강바람도 열차를 멈추게 할 수 없듯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열차안전운행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며 유지보수업무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전기처 safe검사팀은 27회에 걸쳐 점검했다. 결과 657건의 위험·개선사항을 찾아내 손을 봤다. 검사팀은 전기처장과 전기분야 최고전문가들로 짜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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