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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역구든 비례대표든 총선 출마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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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조국 교수

조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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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3일 총선출마 여부에 대해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책을 낸 이후부터 지금까지 백번 이상 사적, 공적으로 밝혔다"며 "정치인으로 변신하지 않는다. 지역구든 비례대표든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조 교수는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밝힌 장본인은 흔히 알려진 것처럼 안상수 전 대표가 아니라 당시 부장검사였던 최환씨라고 공개했다.

그는 "사망 이후 부검을 결정하고 지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당시 남영동 대공분실 형사들이 바로 화장을 하자고 했다"며 "그 때 이걸 막고 부검하라고 지시한 장본인이 최환 부장검사"라고 말했다.

이어 "고위당국자, 중앙정보부, 청와대 등에서 끊임없이 최 부장검사에 압박을 가했는데 이걸 막고 지시한 사람이 최씨며, 그것을 집행한 사람이 안상수(한나라당 전 대표) 당시 검사"라며 "주인공은 최 검사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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