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희태 前비서 자택 압수수색(2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속보[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배포 의혹과 관련 검찰이 고모(41) 전 박희태 국회의장 비서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한나라당 전대 돈봉투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부장검사)은 11일 오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고씨의 자택을 압수수색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8시께 수사관들을 고씨 자택에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및 관계서류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는 압수수색 당시 자택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씨는 박 의장이 17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의원실 비서를 맡다 현재 한나라당 모 의원 보좌관으로 근무중이다. 고씨는 고승덕 의원이 폭로한 2008년 전대 돈봉투 배포 시점엔 박희태 캠프에서 일했다.

검찰은 고 의원 및 고 의원실 직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돈봉투를 돌려받은 박 의장 측 관계자가 고씨라는 진술을 확보해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