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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위험한 도로' 절벽옆에 미끄럼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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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화면 캡쳐)

(출처 : 유튜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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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죽음의 도로(death road)라고 불리는 곳을 지나던 버스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동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클릭!동영상 보기)
사고가 난 도로는 남아메리카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코로이코를 잇는 길로 61km에 달한다. 옆으로 1995년 인터아메리칸 뱅크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선정할 정도로 위험한 길이다.

지난 달 31일 이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아이디 007comfort에 의하면 사고차량인 50인승 2층버스는 좁은 도로를 지나다 지반이 붕괴돼 절벽아래로 떨어졌다. 승객들은 사고직전 버스에서 내려 화를 면했지만, 운전사는 버스가 50m 계곡 아래로 추락해 즉사했다.

지난 5일 이 사건을 보도한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이 도로는 폭이 좁은데다 옆으로 깎아지른 듯한 계곡이 있어 사고가 빈번하다. 강우기에는 도로가 미끌거려 위험은 배가 되며 매년 사고 인원이 200~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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