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지 추위 성탄절까지 이어진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일년 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인 22일에는 목도리와 장갑을 반드시 챙겨나가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며,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예상되며,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 5km 상공에서 찬 기운을 동반한 절리저기압이 남하하는 동시에 동쪽에 키가 큰 고기압이 기류의 흐름을 막고 있어 기압계가 당분간 정체되면서 이번 추위가 27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기 시작하는 22일부터는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이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동지부터 크리스마스 사이에는 많은 양과 적은 양의 눈이 번갈아 내릴 전망이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