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한상의, 미얀마 무역사절단 파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8일부터 사흘간 미얀마 양곤에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한다.

미얀마와의 민간교류 확대와 사업기회 발굴을 위해 파견된 이번 사절단은 한국오피스컴퓨터, 현대알루미늄비나, 태우교역 등 20여명의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29일 미얀마 양곤에서 100여명의 현지기업인들과 `한-미얀마 포럼‘, `한-미얀마 경제인 오찬’을 갖는다. 양국 기업인들 간 경제협력 의지를 다지는 이 자리에는 피안트 산(Pwint San) 미얀마 상무부 차관과 윈 아웅(U Win Aung) 미얀마 상의회장, 김해용 주미얀마 한국대사, 문재도 지식경제부 산업자원협력실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현지기업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사업발굴 가능성을 타진하고, 저녁에는 현지 대사관이 주최하는 사절단 간담회를 통해 무역투자진출을 위한 애로사항과 사업노하우 등의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베트남, 태국 등 미얀마 주변국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이 이번 사절단에 많이 참여했다”면서 “미얀마는 저렴한 노동력, 풍부한 광물자원, 거대소비시장인 중국·인도 등과의 접근성 때문에 최근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