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스 유니버스측, '노팬티' 미스 콜롬비아에 경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스 유니버스측, '노팬티' 미스 콜롬비아에 경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조직위원회가 미스 콜롬비아 카탈리나 로바요(22·사진)에게 속옷을 반드시 입으라고 경고했다.

영국 오렌지뉴스는 로바요가 지난 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기자 회견장에 속옷을 입지 않고 등장해 조직위원회 측이 경고하고 나섰다고 8일 보도했다.
당시 로바요는 주황색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자리에 앉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지만 속옷은 입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의 폴라 슈가트 위원장은 “몇몇 참가자가 짧은 드레스 차림이었지만 현지 신문들 1면에 실린 로바요의 사진을 보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에게 의상에 신경 써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로바요에게 경고하고 나서자 그는 “속옷을 분명 입고 있었다”고 항변했다.
이번 대회 공식 비키니 수영복이 여느 대회의 비키니 수영복과 달리 노출이 심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로바요는 지난해 11월 콜롬비아 미인대회에서 우승해 미스 유니버스 참가 자격을 얻었다.

올해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12일 개막된다.

☞ 이진수기자의 글로벌핑크컬렉션 보기



이진수 기자 comm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