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풍 '무이파' 북상, 6일 최대 고비될 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풍 '무이파'의 북상으로 서울 중부지방의 비 피해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 동부 해상에서 북상중인 '무이파'는 강풍이 부는 반경이 태풍 중심으로부터 500km를 넘을 만큼 대형대풍으로 몸집이 커진 상태다.
또 오는 5일쯤엔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중국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돼 6일부터는 한반도가 태풍 '무이파'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무이파'는 한반도 동쪽에 자리 잡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할 경우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중국으로 향하더라도 한반도는 계속 태풍의 간접적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가 예상된다.

한편 1일 오전 현재 강한 비는 남부로 옮겨간 상태다. 영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 당 40~50mm의 강한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남부를 중심으로 30~120mm의 비가 예상된다. 비가 잠시 그친 뒤에도 이번 주 내내 소낙성 비가 자주 내릴 전망이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