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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오롱플라스틱, 상장 첫 날 상승.. 공모가 대비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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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오롱플라스틱이 상장 첫 날 상승세로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3분 현재 시초가 6900원 대비 11.59%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4300원 대비 79%이상 높은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상장예정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에 대해 다양한 제품 포트 폴리오를 보유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업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15일 류주형 애널리스트는 "1996년 설립돼 POM, PA, PBT, PET, TPEE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전문업체"라며 "1998년부터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POM 상업생산을 개시했으며 2008년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로부터 EP 사업부를 인수하며 안정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는 세계 각국 정부의 차량 연비효율 및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른 차량경량화 추세 확대로 EP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의 경우 1975년 6%에 불과하던 자동차의 플라스틱부품 비중이 2007년에는 18%로 확대됐으며 독일의 경우 23%까지 확대됐으나 중국, 미국 등 거대 자동차시장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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