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재 연구원은 "4월부터 시작된 태양광 매출의 시작으로 2분기에는 기존 세라믹 사업부문의 매출이 169억원, 태양광 부문의 실리콘 잉곳·웨이퍼 매출은 125억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SKC솔믹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60억원, 영업익 16억원으로 추정치와 근접한 수준을 달성했다. 태양광 매출은 4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는 기존의 알루미나와 실리콘 등과 같은 반도체·LCD 장비용 세라믹 파트 매출만 반영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이 안정화되고 120MW급이 확보되는 내년에는 태양광 부문의 수익성도 약 12% 수준의 영업이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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