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제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실리콘(Si) 세라믹 매출증가에 따라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부터는 태양광용 6인치 잉곳 및 웨이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지난해 전체 매출액 620억원대비 140%에 해당하는 880억원의 신규 태양광 사업매출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태양광 웨이퍼링과 LED기판 사업도 올해에 두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태양광 잉곳 매출 외에 웨이퍼링 매출도 올해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웨이퍼링 사업은 기존 잉곳사업대비 약 2~3%가량의 수익성 향상 효과가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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