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NHN·현대기아차, 텔레매틱스 개발 협력 MOU 체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NHN(대표 김상헌)과 현대기아차(대표 정몽구)는 10일 ‘차세대 차량 IT/텔레매틱스' 서비스 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차량 전용 스마트 서비스 개발과 대중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텔레매틱스는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자동차 안에서 이메일을 주고받거나 인터넷으로 각종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NHN과 현대기아차는 이번 MOU를 통해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가 결합된 신개념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공동 기획·개발한다. 차량의 텔레매틱스 단말(차내에서 차량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전용 단말)에서 뉴스, 날씨, 증권 음악 등 네이버의 콘텐츠를 음성으로 검색하고 네이버가 제공하는 음원서비스를 차안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감상하는 등 다양한 차량 전용 스마트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는 것.

현대기아차 관게자는 "향후 국내외 기업들과 지속적인 업무 제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차량 IT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 최성호 네이버 서비스 본부장은 " 텔레매틱스 단말은 스마트폰, 스마트TV에 이은 또 하나의 N스크린"이라며 현대기아차와의 사업 제휴를 계기로 고품질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