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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청담동에 프리미엄급 상업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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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세계 (대표 정용진)가 강남구 청담동 주상복합아파트에 프리미엄 상업시설 입점을 추진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주상복합아파트 피엔폴루스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상업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곳은 지난 14일 시공사인 신세계건설이 시행사가 부도를 내자 공사 대금으로 인수한 것을 신세계가 669억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총 1만1186㎡규모다.

당시 신세계는 매입 목적에 대해 "상업시설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건물 규모로 볼 때 백화점이나 이마트 점포가 들어서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특정 품목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 들어설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재 식품점, 슈퍼마켓 등이 고려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신세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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