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간 큰 女, 얄미운 남친 사타구니에 방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에서 한 여성이 자기에게 말 한 마디 걸지 않고 싸늘하게 구는 남자친구의 사타구니에 불을 지른 황당 사건이 발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msnbc 뉴스에 따르면 문제의 커플은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 사는 여성 벌린다 딕슨 뉴볼드와 동거 중인 남자친구 셸던 곤잘레스.
14일 딕슨 뉴볼드는 곤잘레스와 정말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기분이 아니었던 곤잘레스는 입을 굳게 다물고 싸늘하게 대했다고.

딕슨 뉴볼드가 무시당한 느낌을 받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찍 잠자리에 든 곤잘레스는 아랫도리가 타는 듯한 느낌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여자친구는 손에 라이터를 든 채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니나다를까 사타구니께에 놓여 있던 T셔츠가 불타고 있었다. 곤잘레스는 부랴부랴 두 손으로 불을 껐다.

이들은 문간에서 대판 싸움을 벌였다.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고 딕슨 뉴볼드는 체포됐다.

보석금 6500달러(약 750만 원)를 마련하지 못한 딕슨 뉴볼드는 현재 구금 중이라고.

☞ 이진수기자의 글로벌핑크컬렉션 보기




이진수 기자 comm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