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남성 가운데 66%는 부인이나 여자친구가 몸에 꽉 끼는 섹시 속옷과 서스펜더를 만날 착용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영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아스다가 소유한 패션 브랜드인 ‘조지’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남성들이 선호하는 색상은 까망과 빨강이라고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일반 면 재질로 된 속옷을 좋아한다고 답한 남성은 겨우 5%다.
조사대상 여성들 가운데 40%는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브래지어 등 섹시 속옷을 사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구매한다고.
지난해 조지의 섹시 속옷 매출은 67%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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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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