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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피스 공실률 3개월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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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일본 도쿄의 오피스 공실률이 3개월만에 상승했다.

9일 부동산 중개업체 미키쇼지는 11월 도쿄 도심 지역인 지요다·주오·미나토·신주쿠·시부야의 평균 오피스 공실률이 전월 대비 0.19%포인트 오른 9.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상승한 것이다.
이는 기업들이 기존 건물에서 신축 대형 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긴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개 지역 평균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8.66% 하락한 3.3m²당 1만7635엔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0.02% 줄었다.

미키 쇼지는 "시장이 바닥을 찍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사카의 주요 사무실 밀집지역 공실률은 0.26%포인트 내린 11.78%, 나고야 중심부는 0.17%포인트 낮아진 12.85%를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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