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2010 다음 설레는 휴가'로 진행된 것으로, 휴가 참가를 위해 150여명의 다음 임직원이 사전 지원했다. 이후 최종 선정된 18명의 임직원 가족과 배우 지성은 11월 30일부터 9일간 베트남으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다녀왔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호 지구촌 희망학교'인 반 부엉 초등학교는 다음이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건립한 학교로,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현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2009년 4월부터 약 9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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