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다음 지도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CCTV 서비스'의 CCTV 채널 범위를 전국 고속도로로 확대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은 기존 서울 근교를 중심으로 약 400개(서울 144개·고속도로 250개)의 CCTV 채널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지방 지역의 CCTV 채널 약 300개를 더 추가함으로써 약 700개의 CCTV 채널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TBS의 서울과 수도권 지역 540여개 CCTV로 수집한 사고, 공사구간, 통제구간 등의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각각의 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장소, 내용, 소통상황 등 상세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모바일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모바일웹 지도 상에서 실시간교통 탭의 CCTV 버튼을 클릭해 원하는 고속도로와 해당 지점의 CCTV를 선택해 볼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