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올해 다음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공유함으로써 다음 이용자들의 생활을 즐겁게 변화시킨 이용자를 선발하는 '2010 다음 라이프 온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0 라이프 온 어워드는 한 해를 빛낸 이용자제작콘텐츠(UCC)를 네티즌들과 공유함으로써 그 당시의 감동과 행복, 웃음을 다시 한 번 나누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다음은 내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조회수, 추천수, 댓글, 스크랩 등의 지표와 활동성이 높은 이용자를 후보로 선정했다. 최종 수상자는 네티즌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다음 사용자라면 누구나 오는 22일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campaign.daum.net/LifeOnAwards/top.do)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이용자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이번달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함과 동시에 나눔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네티즌이 투표할 때마다 1표에 100원씩 적립해 다음이 최대 1억원을 대신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인 금액은 시상식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윤정하 다음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다음이 추구하는 '라이프 온 다음'이라는 비전에 맞게 올 한 해 동안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고, 즐겁게 해준 이용자들을 선정·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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