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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총 공사비 6255억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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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기 사장(왼쪽 세번째)과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준공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남호기 사장(왼쪽 세번째)과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준공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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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2008년 5월부터 28개월간 총공사비 6255억원을 투입해 강원도 영월천연가스발전소를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월천연가스발전소는 설비용량 848MW로 천연가스(LNG)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최첨단 복합화력 발전소. 발전소 주기기 공급사인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국산화 제작에 성공했으며 발전소 건설시 외국의 표준을 적용하던 관례를 깨고 복합화력 최초로 국내 전력산업기술기준인 KEPIC을 주기기, 보조기기 설계 및 제작에 적용했다.
남부발전측은 "28개월간의 건설기간 중 연인원 약 150만명의 인력 투입으로 건설업계 및 주변지역의 일자리창출과 투자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강원도내 LNG 공급, 발전소내 테마파크 조성과 함께 14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읍 정양리 발전소에서 열린 준공식에서는 이광재 강원도지사,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 협력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전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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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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