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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실천적 실용조직 개편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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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건도 시장, 경쟁력 있는 조직에 초점…기업지원과, 생활환경과 신설 등 손질

조직을 크게 손질한 충주시청 건물.

조직을 크게 손질한 충주시청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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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주시가 실천적 실용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

우건도 충주시장은 30일 서민경제를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기반마련 등 민선 5기 시정현안을 추진하고 ‘잘 사는 시민, 참 좋은 충주’ 건설을 위한 행정조직개편 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 시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20분 충주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설명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수자원본부를 환경수자원본부로 바꾸고 기업지원과와 생활환경과를 신설했으며 환경과와 수자원과를 환경정책과로 합쳤다.

또 정보화 행정수요 대처를 위한 정보통신 기능보강을 위해 자치정보과를 정보통신과로 부서이름을 바꿨다.

새 행정수요업무 추진을 위해 지리정보(GIS, CCTV)담당과 도로명 주소담당, 생활경제담당, 일자리창출담당, 기업지원담당, 축제담당, 농업전략담당, 자연복원담당, 자원재활용담당, 폐기물관리담당 등 담당급을 새로 뒀다.
농수산물 유통기능통합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소를 없애고 본청의 친환경농산과로 기능을 흡수했다.

이로써 충주시는 기존 본청 4국, 1실, 20과 1담당관, 104담당과 2직속, 8사업소, 25읍·면·동에서 1사업소 1담당이 줄어들었다. 본청 4국, 1실, 20과 1담당관, 103담당, 2직속 7사업소, 25읍면동으로 운영되며 공무원의 전체정원은 1273명으로 변동이 없다.

우 시장은 “민선 5기 시정운영 기조를 뒷받침하고 행정조직 운영상 불합리한 기구 통·폐합과 새 행정수요에 따른 기구 신설 등 실천적 실용조직,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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