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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제10회 작은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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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원회, 9~11일 그늘진 이웃들과 조화로운 삶 위한 영화 한마당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주지역 ‘제10회 작은 영화제’가 9~11일 충북 충주에서 열린다.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5일 주류영화들에 밀려 관객들과의 만남이 어려운 영화들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조화로운 삶을 꾀하기 위한 ‘제10회 작은 영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영화제는 사흘간 매일 오후 6시부터 호암예술관에서 국내?외 다큐멘터리작품과 드라마작품 등 모두 7개 작품을 상영한다.

첫째 날 9일은 다큐멘터리 ‘내 청춘을 돌려다오’(연출 김은민)와 드라마 ‘땅의 여자’(감독 권우정) 상영과 축하공연,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10일은 다큐멘터리 ‘트랜스 가족’(감독 사반느 버나르디), ‘예스맨 프로젝크’(연출 앤디 비크바움), 드라마 ‘할머니와 란제리’(감독 베티나 오베를리)가 상영된다.
11일엔 드라마 ‘나무 없는 산’(감독 김소영), 다큐멘터리 ‘탑 트윈스’(감독 리안 풀리) 등을 상영한다.

충주작은영화제는 200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운영돼 시민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보여주고 있다. 작품은 일반 영화관에서 만나기 힘든 독립 다큐멘터리 중심이다.

한편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원회는 충주지역에서 영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꿈꾸는 교사와 일반인들로 이뤄진 작지만 열정적인 모임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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