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엘로드, 고양이 주인공 광고 선보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골프웨어 브랜드 엘로드가 고양이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선보여 화제다.

10월부터 선보인 이번 광고는 유명 프로골퍼나 연예인이 아닌, 고양이를 메인 모델로 사용해 골프웨어 광고로는 이색적이라는 평가다.
광고는 고양이 가족이 이른 아침 창 밖에서 나는 소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고양이들은 귀여운 몸짓을 하며 부러움을 표출하는데 그 대상은 다름 아닌 '골프를 치는 사람의 모습'이다.

기존 골프광고는 골프클럽 등 제품 중심이어서 차별화에 실패한 반면, 엘로드 광고는 고양이와 인간을 대비시켜 골퍼의 감성을 자극했다는 게 엘로드 측 설명이다.

엘로드 관계자는 "인간과 가장 친밀한 동물인 고양이를 이용해 골퍼들의 공감과 주목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특히 엘로드 광고는 골프장에서 지켜야 할 매너까지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광고 마지막 장면에서 갑자기 등장한 강아지가 짖자 고양이가 조용히 하라는 포즈를 취한 것.

실제 골프장에서도 소란을 피워서는 안된다는 점을 재치있게 표현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엘로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국내 최고의 3D제작팀이 순수 기술로 완성한 것"이라며 "해외광고들보다 더 재치있게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