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레일, 126명 ‘맞춤형 인재’ 정규직 채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턴십 성공적 정착,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 평가…12월 ‘글로리 미팅’ 때 임명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인턴십을 통한 정규직 신규채용 최종합격자 126명(계열사 포함)의 명단을 발표했다.

26일 코레일에 따르면 신입사원을 뽑은 건 2007년에 이어 3년 만이며 특히 인턴십제도로 정규직원을 뽑은 건 아주 이례적이다.
공기업선진화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해 5115명의 정원을 줄였음에도 새로 뽑는 건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해소에 동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이에 들어가는 인건비는 2급 이상 직원들의 임금반납, 연차 촉진, 임금피크제 도입 등 자체 인건비를 줄여 마련된다.

인턴십은 실무능력 검증으로 철도에 적성과 열정이 뛰어난 맞춤형 우수인재를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 5월 공개경쟁시험으로 뽑은 인턴사원 500명 중 OJT(직무교육훈련), 분야별 기본업무 이해, 심화과정 등 5개월간의 인턴십을 통해 성적이 좋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인턴십을 통해 뽑는 이들 정규직원은 우리나라 철도변화를 이끌 인재들이다”고 말했다.

신규채용 최종합격자 126명은 다음달 ‘글로리 미팅’ 때 허 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왕성상 기자 wss404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