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선물과 현물사이 갭이 메꿔져 코스피는 상승추세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주식비중을 유지하고 매수전략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그 근거로 전일 외국인 순매수 기조는 이어졌다점을 강조했다. 도이치창구를 통해 나온 바스켓 매물은 1조8000억원이지만 전일 외국인 투자자는 1조3000억원을 순매도 했다는 것. 이에 따라 도이치물량을 제외시 외국인은 5000억원을 순매수 했고 전일 지수급락에도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환차익을 이용한 차익거래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중국의 핫머니는 역사사장 최고치인 749억 달러가 증가했고 전일 중국의 CPI, PPI가 모두 상승해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은 과도하게 저평가된 현물 반등을 기대할 수 있고 코스피 상승추세로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재엽 애널리스트는 "전일 지수급락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고 만기 수급변화에 따른 일시적 해프닝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주식비중을 유지하고 매수전략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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