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상수 "G20 개최 때 집회·시위, 지구촌 비판받을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4일 "국가적 행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정상회의 시기에 맞춰 집회시위를 집중 개최하는 것은 국민여론 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G20 일정에 맞춰 총파업을 실시한다고 공언하고, 다수의 단체들이 G20 개최시기에 맞춰 집중 집회와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 이목이 집중된 국가적 행사에 협조하고 성공을 함께 기원하는 것이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세"라며 "의전이나 경호 문제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하는 부분도 있지만 귀한 손님을 맞는 잔치인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연진 기자 gy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