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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본부 이사장, 3개월째 ‘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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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설 인사 포함 3명의 후보에 대한 인사검증 강화…이달 말쯤 인선 될 듯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내정설이 불거진 대덕특구본부이사장 자리가 3개월째 비어있는 가운데 선임이 예정된 이달 초를 넘겼다.

대덕특구본부는 7일 “신임 이사장 최종선임을 위한 이사회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태호 전 국무총리후보자와 장관내정자 2명이 인사청문회를 통해 낙마하면서 인사검증이 강화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대덕특구본부이사장 지원자들에 대한 인사검증도 강화됐고 이에 따른 이사회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다.

대덕특구본부이사장엔 6명이 지원했다.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3명으로 압축된 상태이다. 이사회는 이들 가운데 1명을 뽑아 기획재정부 장관의 승인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대덕특구본부 관계자는 “이사회 일정 등을 보면 이달 말은 돼야 이사회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실무책임자들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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