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추석 제수용품 가격이 날개를 단 듯 고공행진을 거듭해 국민의 시름을 깊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침체한 서민경제와 일자리 문제, 살인적인 물가고를 생각하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할 수 없는 실정에 송구스럽다"며 "서민경제 회생을 위해 더욱 정진하고 추석 이후 국정감사 등 적극적인 국회활동과 새해 예산심의를 통해 정부정책의 미비를 질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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