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달러 상승 반전.."중국 긴축 우려감+개입경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 후반으로 상승 반전했다. 중국의 긴축 우려감이 당국 개입 경계감과 어우러지면서 매수세가 유발되고 있다.
오전 9시5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원 오른 116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당초 13일부터 발표할 예정이었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산업생산 등 8월 경제지표를 11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중국이 주말동안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저점에서 숏커버와 역외 매수가 나오고 있다"며 "코스피지수가 오르면서 환율이 하락했으나 중국 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감에 환율이 상승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