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대상은 올해 매출 3000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상의 지난해 식자재 사업 매출액은 2200억원이다.
'쉐프원' BI는 요리사의 영문명 '쉐프'와 No.1의 숫자 '원'의 결합으로 고객이 최고의 요리사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주는 전문가의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BI에 엄지손가락을 세운 이미지를 도식화해 쉐프원 브랜드의 차별화를 이루도록 했다.
사상길 대상 마케팅실장(상무)은 "다양한 제품과 공급처로 인해 가격만이 제품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던 기존 식자재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한 '쉐프원' 브랜드를 런칭함으로써 구매자가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쉐프원' 브랜드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기존 제품과 신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조리사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가 실시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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