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상 청정원, 추석 선물세트 66종 선보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상 청정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선물세트 66여종 270만 세트를 선보였다.

올해 추석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100% 국산 재료로 만든 식품들의 인기를 바탕으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3~5만 원대 중·고가 웰빙 세트류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상 청정원은 국민음료로 자리 잡은 '마시는 홍초'를 비롯해 신안 천일염, 유기농 오푸드, 최고의 재료만을 엄선해서 만든 명품 장류 세트 등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상 청정원은 명절 선물세트 디자인에 대한 사전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주는 이의 정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선물세트 디자인도 함께 선보였다.

'마시는 홍초'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초를 석류, 블루베리, 복분자, 매실 등 상큼하고 부드러운 과실과 함께 발효 숙성시킨 음료로 물이나 우유에 타서 상큼하게 마시거나 소주나 맥주로 홍초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석류와 복분자 900ml 2병으로 구성된 홍초 2호가 3만원, 석류/블루베리/복분자 500ml 각 1병씩 총 3병으로 구성된 홍초 3호가 2만6000원이다.
신안섬 갯벌에서 생산된 '3년 묵은 천일염'세트도 인기다. '3년 묵은 천일염'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3년 동안 자연의 방식으로 보관해 맛이 부드럽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프리미엄 소금이다. 천일염 800g 2개와 75g 2개로 구성된 천일염 1호는 3만6000원이다.

또 유기농식품 전문브랜드인 청정원 오푸드(O'food)도 가격부담을 줄인 실속세트를 선보였다. 명절에 주로 사용하는 유기농 부침가루(500g)와 유기농 밀가루(1Kg), 유기농 황설탕(454g), 유기농 수라당면(400g), 유기농 양조간장(500ml)로 구성된 오푸드 정성세트는 2만5000원, 유기농 올리브유 350ml 1개와 유기농 적포도식초 350ml 1개로 구성된 오푸드 3호는 2만2000원이다.

특히 올해에는 최고의 재료를 엄선해 정성스런 손길로 빚어낸 프리미엄급 명품 장류 세트도 주목을 끌고 있다. 지하 200m 천연 암반수와 국내산 검은콩 원료를 사용해 오크통에서 5년 동안 발효, 숙성시킨 5년 숙성 간장은 벌꿀로 맛을 낸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이다. 청룡영화상 수상후보들이 받는 선물로도 유명하다.

550ml 2병으로 구성된 세트의 가격이 10만원이다. 발아현미와 황토방에서 띄운 메줏가루, 전라도산 고추와 국산 벌꿀 등 모든 재료를 100% 국내산 최고급 원료로만 만든 찹쌀 발아현미 고추장은 2.5kg 1세트가 11만5000원이다.

명형섭 대상 식품사업총괄 상무는 "올해에는 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과 웰빙 트렌드의 강세로 건강을 생각한 제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주는 이의 실속과 받는 이의 만족을 함께 고려한 중·고가 선물세트가 실속과 정성을 함께 생각하는 알뜰한 주부들의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