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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증권사, 한국 펀드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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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르면 연내 일본 유수의 증권사들이 한국 펀드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또한 일본 증권사 사장들은 지금은 일본이 한국에 투자할 적기라고 입을 모았다.
7일 일본 도쿄 만다린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한일자본시장설명회에서 쿠마가이 카츠오 토요 증권사 대표이사는 "중국이나 인도에서 판매중인 펀드처럼 한국물을 편입한 펀드 개발을 현재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일본투자가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으며 다른 증권사들의 한국물 편입 여지도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현재 일본내 2위인 다이와 증권사에서도 한국펀드 개발을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키츠 요시아키 이와이증권 대표이사 겸 오사카증권업협회장은 한국시장과 일본시장의 한계가 있다 한국시장을 투자할 것이냐에 따른 기준점은 성장력이라고 볼때 한국은 기업성장력이 크고 투자매력이 있어 일본 투자자들이 투자를 해야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어 일본기업이 성장력이 떨어져서 투자할 여력이 상호교류를 위해서는 일본과 한국의 자본시장에서 각국의 신생기업이 상호 교류할 수 있다록 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한국에 건의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쿠마가이 대표는 또 자본시장 측면에서 한국의 산업구조가 일본과 비슷해 일본기업을 보고 한국주식투자의 판단기준을 삼았던 것이 한국투자가 적어지게 한 요인이라며 이제 아시아펀드를 중심으로 영업을 할 예정이고 한국도 그에 해당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울러 아시아기업들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쟁보다는 협력해야 하는시대가 왔기 뷄문에 상호간에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중국에 서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경쟁보다는 협력하기 위해서는 한국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도쿄=이초희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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