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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논란' 최희진, 미니홈피 비공개로 전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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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논란' 최희진, 미니홈피 비공개로 전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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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작사가 최희진의 미니홈피가 비공개로 전환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일 현재 최희진의 미니홈피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전체공개'가 아닌, 일명 일촌들만 볼 수 있는 '일촌공개'로 바뀐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희진은 히스토리 란에 "아직 투쟁 중이고 피곤해서 일촌공개"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약자는 불리하다는 편견, 당해야만 한다는 인식 아름답지 않잖아?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라며 "누구나 행복해 질 권리, 행복하게 살아갈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특정인이 아닌 그 누구라도"라는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작사가 최희진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루와 교제 사실을 밝히며 결별 과정에서 태진아에게 모욕을 당했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해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28일 태진아 측은 법무 법인을 통해 "결별하는 과정에서 폭언과 모욕을 줬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최희진이 이루와 사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1억 원을 요구했었다"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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