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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케이 인터, 루마니아에 폐수처리설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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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국내 폐수처리장비 생산업체인 에이케이 인터내셔널(AK International)이 루마니아 환경플랜트에 들어가는 슬러지(침전물) 감량설비를 공급한다.

26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에이케이 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콘스탄자에서 그룹 로메트(Grup Romet)사와 향후 2년간 51개 상하수도공사에 2400만 유로에 달하는 슬러지 감량설비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이케이 인터내셔널은 오는 12월 1차로 콘스탄자 상하수도 공사에 240만 유로의 슬러지 감량설비를 수출하게 된다.

이 계약은 김영조 에이케이 인터내셔널 회장, 또마(Toma) 그룹로메트사 사장, 이광재 주루마니아 한국대사, 조병휘 코트라 해외총괄이사 등과 국내 5기업 그리고 루마니아 물경영자협회 산하 22명의 상하수도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루마니아 환경플랜트 수주협력단'의 설명회장에서 이뤄졌다.

조병휘 코트라 해외총괄이사는 "마니아 환경플랜트 시장은 유럽 제품이 98%를 점유하고 있다"면서 "국내기업 5개사만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루마니아 발주처들이 보여준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루마니아 물경영자협회와 협력해 종합적인 한국 환경플랜트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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