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만 2.6% 하락, 재고량+수요부진+달러강세..유가 압박
전일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와 이번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주간 재고량이 여전히 유가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9개월 최고를 기록했고 원유 총 재고량은 199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10월만기 브렌트유는 1.06달러(1.4%) 빠진 74.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BNP파리바 원자재 선물의 톰 벤츠는 "최근 미국 경제의 나쁜 소식들이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다"면서 "재고가 20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과 실업청구건수 증가로 수요전망이 어둡다는 것 모두 유가에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달러 강세도 유가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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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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