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밤'MC 송지효, 고인 멘트중 웃음..네티즌 "아쉽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한밤의 TV연예'의 MC 송지효가 故 앙드레김의 별세 소식 마무리 멘트를 하다 웃음을 내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12일 방송한 '한밤의 TV연예'에서 송지효는 고 앙드레김의 별세 소식을 마무리하다 자신의 발음이 엉키자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곧바로 "죄송하다"고 마무리했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임모 씨는 시청자 게시판에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고인의 사망소식을 마무리하는 멘트에서 자신의 멘트가 꼬였다고 바로 쑥스러운 웃음을 날리는 것은 방송인으로서 조금 아쉽네요"라고 전했다.

그는 덧붙여 "연예뉴스라고해도 뉴스를 전달하는 MC로서 조금 더 성숙했으면 합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이모 씨는 "故 앙드레 김 선생님의 애도를 전하고자 하는 멘트 하실 때 송지효 씨가 멘트가 꼬여 실수하시다가 그만 웃어버리셨어요. 송지효 씨도 그런 의도는 아니였겠지만 순간 마음이 철렁했네요. 다른 것도 아닌 애도를 전달하고자 하는 말 중 일어난 웃음은 많이 아쉬웠습니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박모 씨는 "송지효 씨의 마지막 멘트 당시 웃음 뒤에 순간 파장이 커질까 두려워하는 눈빛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라고 송지효의 예상치 않은 실수에 대해 감싸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