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비공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나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CNG버스의 5% 정도가 연료 용기에 결함이 있다는 것이 올해 초 확인됐지만 미흡한 조치만 하고 근본적으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불감증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하루하루가 불안하다"며 "앞으로 입법이나 정책을 마련하는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긴급 당정회의를 열어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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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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