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장조사업체 유레카헤지에 따르면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헤지펀드 수익률을 추종하는 유레카헤지펀드지수가 올 7월 1.42% 상승해 지난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유레카헤지펀드지수는 올해 기준으로 1.17% 하락한 상황.
유레카헤지에 따르면 특정지역 헤지펀드 수익률을 추종하는 7개 지수 모두가 지난달 상승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 헤지펀드가 3.56% 상승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북미 지역과 유럽 헤지펀드 각각 1.54%, 1.51% 상승했다.
M&A 등 기업들의 이슈를 겨냥해 투자하는 이벤트 펀드와 주식시장에 롱숏펀드도 각각 2.67%, 2.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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