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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헤어스타일 평생 104번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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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여성들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은 평생 104번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13~65세 여성들의 경우 적어도 연간 두 번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다고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큰 이유 가운데 하나가 “현 스타일이 싫증나서”다. “남자친구·남편과 헤어져서”, “새 출발 기념으로”, “새로운 외모에 맞게” 헤어스타일을 바꾼다고 답한 여성도 있다.

이번 조사를 의뢰한 헤어드레서 앤드루 콜린지는 “여성들의 경우 헤어스타일을 변신의 한 방법으로 활용한다”며 “헤어스타일은 시각적으로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다수 여성은 헤어스타일을 하루 아침에 완전히 바꾸기보다 자주 그리고 조금씩 바꾼다.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이들 가운데 61%는 “단순히 변화가 필요해서” 미장원에 간다고 답했다. 44%는 “현 헤어스타일이 싫증나서”라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자신감을 드높이기 위해서”가 38%, “스스로를 재창조하고 싶어서”가 25%, “흰머리를 처음 발견하고 나서”가 17%에 달했다.

여성들 가운데 75%는 헤어스타일을 완전히 바꾸면서 적어도 두 번 바꿀까 말까 고민한다고.

다음은 여성들이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이유다.
1. 단순히 변화가 필요해서
2. 현 스타일이 싫증나서
3. 자신감을 드높이기 위해
4. 남자친구·남편과 헤어져서
5. 스스로를 재창조하고 싶어서
6. 패션·트렌드 변화에 맞추고 싶어서
7. 흰머리를 처음 발견하고 나서
8. 뜻 깊은 생일을 맞아
9. 아기를 갖거나 낳아서
10. 결혼을 앞두고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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