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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21명 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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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석찬균 상무 등 6명 전무 승진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X그룹은 1일자로 그룹 계열사별로 총 21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STX조선해양은 석찬균, 임효관, 류정형, 한천수, 박준호, 김호성 상무가 전무로, 이상호, 조성욱, 맹중열, 채희병 실장은 부상무로 승진했다. 김형장 부장은 실장에 오르는 등 15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STX중공업은 박진섭, 김외출 실장이 부상무로, 이호복 부장이 부상무로 승진했으며, STX대련은 김남배, 김석수 부상무가 상무에, 이진우 실장은 부상무로 승진했다.

STX그룹은 하루 앞선 지난달 30일 1일부로 발효되는 평사원 승진 인사를 미리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평사원 인사에서는 STX그룹이 그룹 출범후 첫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8기(2005년 7월 입사) 직원들이 대거 과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임원 승진자 명단.


◇전무
▲석찬균 ▲임효관 ▲류정형 ▲한천수 ▲박준호 ▲김호성

◇상무
▲고명섭 ▲표기준 ▲양영준 ▲한용관

◇부상무
▲이상호 ▲조성욱 ▲맹중열 ▲채희병

◇ 실장
▲김형장


◇부상무
▲박진섭, ▲김외출

◇실장
▲이호복


◇상무
▲김남배, ▲김석수

◇부상무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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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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